[뉴스핌=박민선 기자]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참고인 조사 수준에서 금일 오전 중 검찰 조사가 있었다"고 답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A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위법행위를 입증하기 위해 당시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던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피의자 신분도 아닌데다 위법 행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압수수색만으로 혐의가 입증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면서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한미약품의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사전 입수해 대거 수익을 얻은 자산운용사들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