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9일부터 3주 동안 국내에선 처음으로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연다.
여행 정보가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은 인터파크투어 내 여행 전문가로부터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항공권과 해외 호텔 숙박비도 최대 77%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2일 오전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는 슬로건 아래 제 1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공사와 관광청, 호텔 등 총 200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다.
◆ 시공간 제약없는 박람회…전문가와 1대 1 상담
기존 여행 박람회와 차별화한 전략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시공간 제약을 받는다. 예컨대 특정한 날짜에 지정된 장소로 가야만 여행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인파가 몰리는 날이면 여행 상담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한다.
이 단점을 극복한 게 온라인 여행박람회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의 공간에서 방문자에게 풍성한 정보의 장을 제공하자는 게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프라인 박람회에선 직원 1명이 부스 하나에 들어가 설명한다"며 "우리는 지금 여행 비수기인 상황을 고려해 모든 직원이 투입돼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클릭 두번으로 도시 검색…항공권 등 싸게 팔아
박람회 홈페이지에선 각 나라별 또는 도시별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도 판매한다.
우선 홈페이지는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의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동남아와 유럽 등 전 세계를 8개 지역으로 나눈 지역관 안에 총 43개 도시관이 마련돼 있다. 클린 두번만으로 여행 예정 도시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항공권 등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전 세계 주요 도시 특가 항공존에서 항공권은 최대 77% 할인해서 판매한다. 해외호텔은 최대 55% 깎아서 판다.
인터파크투어 왕희순 실장은 "박람회 기간 총 1억원의 상당의 경품이 걸닌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총 10억원 넘는 해외 여행상품 할인쿠폰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200만명 고객 참여…거래액 1000억원 목표"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처음으로 시도하는 인터파크투어는 200만명 고객 참여와 거래액 1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 방문자 및 거래액이 3일 행사 기준 147억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목표치를 다소 낮게 잡았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목표치를 다소 보수적으로 잡았다"며 "이번 박람회 목적은 온라인 여행시장 선두고 노하우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인터파크투어가 항공사나 호텔 등 협렵업체를 모아 알리는 홍보 대행 쪽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