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24회에서는 우연히 한자리에 모인 이형규(오민석), 선혜주(손여은)와 임산옥(고두심), 홍유자(남기애)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규는 혜주가 걱정돼 그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혜주는 유자의 가게 앞에 멈춰 “여기가 저희 엄마 가게에요. 그럼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형규는 “여기요?”라며 당황했다.
혜주는 그런 형규의 표정을 잘못 읽고 “이 동네는 괜찮아요. 일부러 둘러보실 필요 없어요. 이 동네는 안전해요”라고 웃어보였다.
형규는 “그게 아니라 실은 이 동네가”라고 운을 뗀 순 간 산옥이 형규를 불렀다. 산옥은 혜주에게도 아는척을 하며 형규에게 “유자 딸이잖아. 엄마 친구 홍유자”라고 소개했다.
시끄러운 소리에 유자도 가게에서 나왔다. 하지만 형규와 혜주, 두 사람의 사이를 아는 유자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아무것도 모르는 혜주는 그제야 산옥에게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저 이형규 변호사님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산옥은 “차라리 모르는 사람 쓰는 것보다 혜주가 근무하는 게 훨씬 낫네”라고 만족스러워하며 형규에게 “혜주 병원장 사모님인 건 알지?”라고 물었다.
혜주가 전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아는 형규는 산옥의 말에 당황하는 혜주를 안쓰럽게 쳐다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