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SDI의 3분기 영업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됐다.
삼성SDI는 3분기 매출액 1조9977억원, 영업이익 179억원, 당기순이익 50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5.2% 감소했다. 매출액은 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 했고 매출액은 8.3% 즐가했다.
회사측은 3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대해 삼성물산 합병에 따른 회계상 주식 처분 이익 약 5200억, 삼성BP화학 지분 처분 이익 약 300억원 등의 일회성 이익과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3분기 전지 사업은 울산과 중국의 자동차용 전지 신규라인 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3.7% 증가한 8867억원을 기록했다.
또 전자재료 사업은 반도체 소재와 PV Paste(태양광 패널 전극 소재)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9.4%신장한 43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로의 매각의 결정된 케미칼 사업 매출액은 67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5% 증가했다
회사측은 4분기 전지사업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용 중대형 전지는 울산사업장 신규 라인과 중국 시안 공장 라인이 본격 가동 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ESS 사업은 활발한 수주활동을 바탕으로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소형 전지는 수요 증가 중인 Non-IT 시장 내 고용량/고출력 차별화 통한 압도적 우위를 강화하고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 및 생산 효율 개선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한다.
전자재료는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반도체 소재는 공정 미세화 소재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케미칼 사업 역시 견조한 실적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물량 감소 및 시장 스프레드 축소가 전망되나, 자동차 및 고부가 제품 확대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원가절감도 추진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