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대림산업이 내년까지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까지 주가는 긍정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29일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대해 대림사우디 등 건설영업가치 평가를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목표주가를 보다 현실화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채 연구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3분기 실적을 통해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돼 단기투자매력은 극대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증가한 2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5.9% 증가한 680억원,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204.5% 늘어난 2149억원, 지배지분손익은 전년대비 141.1%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건설부문 935억원으로 영업이익율 5.3%대로 진입했고, 유화부문은 영업이익 489억원으로 여전히 전분기 이어 400억원이 넘었다.
영업외 항목으로 외화환산평가이익 약 400억원, 지분법 이익 516억원, 이자수익 700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지분법 이익 516억원은 YNCC가 388억원으로 118% 증가했고, PMC와 KRCC등 유화법인도 88~170% 증가하며 호실적을 주도했다.
채 연구원은 "플랜트현장 원가율 개선, 주택 매출 및 수익 증가, 유화부문 수익성 제고 등으로 2016년 실적은 영업이익 3237억원, 세전익 426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연말까지 주가는 긍정적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