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일양약품이 자체개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 신약 ‘슈펙트’가 1차치료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세계 4번째 백혈병 신약이다.
28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슈펙트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그동안 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2차 치료제로서 허가를 받아 사용 환자가 제한적이었다. 백혈병 1차 치료제인 글리벡 등을 사용한 환자가 해당 약제에 내성을 보일 경우에만 처방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번 허가로 슈펙트는 1차치료제 보험등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말부터 초기 환자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 1차 약제들은 다국적제약사 노바트스의 '글리벡'과 '타시그나', BMS제약의 '스프라이셀'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