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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3번째 MVP 수상 니퍼트 “타이어 가게 하나 차려야 겠네요 … 강한 바람이 홈런 막아줬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27일 22:18

최종수정 : 2015년10월27일 22:18

[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3번째 MVP 수상 니퍼트 “타이어 가게 하나 차려야 겠네요 … 강한 바람이 홈런 막아줬다”<사진=뉴시스>


[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3번째 MVP 수상 니퍼트 “타이어 가게 하나 차려야 겠네요 … 강한 바람이 홈런 막아줬다”

[뉴스핌=대중문화부] 27일 3번째 MVP 수상으로 300만원 상당 타이어교환권을 얻은 니퍼트가 “타이어 가게 하나 차려야겠다”고 말했다.

니퍼트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힘든 것보다는 바람이 홈런 몇 개를 막아줘 고마웠다. 7회를 마치고 추워서 몸이 조금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삼성에 강한 이유도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니퍼트는 며 5차전 선발등판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5차전을 생각할 때는 아니다. 팀내 나이 어린 선수들에게 할 말도 많지만 미디어에 말하는 것보다는 선수들끼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고의 말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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