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분이가 이성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신세경)는 세작(간첩)으로 몰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날 이성계(천호진)은 분이에게 “네가 흘린 눈물이 다 거짓이더냐”라고 물었다. 앞서 분이는 피폐한 삶으로 더 이상 살길이 없어 ‘함주’로 들어온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 것. 이에 이성계는 마음을 움직여 분이와 무휼(윤균상)을 받아줬다.
분이는 “아닙니다. 진실입니다. 함주로 새삶을 살러 온 사람들은 모두 더 이상 살 수 없어 온 것입니다. 또한 그분께서 우리를 장군께 보낸 이유는 우리의 절망을 받아들이셔서 이세상을 구하시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계는 “그분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분이는 “그분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때마침 멀리서 “여깃소”라며 삿갓을 쓴 방랑객 같은 사람이 등장했다. 그 모습을 본 분이는 “아저씨”라며 반겼다.
삿갓을 벗은 사람의 정체는 정도전(김명민). 정도전을 본 이방원(유아인)은 “저 사람은 잔트가르(최강의 사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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