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가 예고된데 이어 중국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센트(0.19%) 하락한 47.9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ECB가 오는 12월 추가 금리 인하나 자산매입프로그램 연장 혹은 확대 등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수 있다고 시사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하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48분 현재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70% 오른 96.401을 기록 중이다.
타이키 캐피탈 어드바이저의 티라크 자히르 이사는 "달러 강세가 유가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원유 정보서비스 업체 베이커휴는 이번 주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가 지난주보다 1개 감소한 594개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원유 채굴장비는 8주 연속 줄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