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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셰르징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 <사진=니콜 셰르징거 페이스북> |
[뉴스핌=대중문화부] 도끼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의 프로필도 관심이 집중된다.
일리네어 랩퍼 도끼의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는 미국 히트 걸그룹 '푸시캣돌스' 출신의 여배우다. 그는 2003년에 푸시캣돌스의 리드보컬로 활동했다. 걸그룹 푸시캣돌스는 1집 'PCD'의 '스틱윗유(Stickwitu)' '스웨이(Sway)'가 히트를 쳤고, 그후 2008년에 발매된 '돈챠(Don't Cha)'가 인기몰이를 했다.
니콜 셰르징거는 이 후 푸시캣돌스를 탈퇴하고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2010년에 '댄싱 위드 더 스타' 프로그램에 나와 우승한 뒤 2011년에는 그의 솔로 데뷔 앨범 '킬러 러브(Killer Love)가 발매됐다. 2014년에는 그의 두번째 앨범 '빅 팻 라이(Big Fat Lie)'가 나왔다.
도끼의 사촌누나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활동도 한 바 있다. 그는 영화 '맨인블랙3'(2011)과 '렌트'(2010), '캣츠'(2014)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NBC 버라이어티 쇼 '아이 캔 두 댓(I Can Do That)'의 참가자로 출연했다.
앞서 도끼는 2009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이고, 어머니는 한국 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