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인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인도 2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포시스가 올해 매출 전망치를 낮추면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주요 지수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46.10포인트(0.56%) 내린 8143.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인포시스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의해 약세를 보였다. 인포시스는 이날 9월 종료된 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억2500만 달러라고 밝혔지만 오는 3월 종료되는 회계연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7.2~9.2%에서 6.4~8.4%로 낮췄다.
반면 금속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금속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 투자자들은 금속주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K.R. 촉시증권의 데븐 촉시 매니징 디렉터는 "인포시스가 매출 전망치를 낮추면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하락폭이 컸던 금속과 원자재주를 저가매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 보면 광업 업체 베단타는 7.00% 상승했고 알루미늄 제조사 힌달코와 가스업체 가일은 각각 5.98%, 2.49% 올랐다. 반면 인포시스와 제약사 루핀은 각각 3.88%, 2.16% 내렸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