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명단공개 2015'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재&자매 1위 윤여정, 2위 김지석…다음은 누구?

기사입력 : 2015년10월12일 21:33

최종수정 : 2015년10월12일 21: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가족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명단공개 2015'가 공개한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재&자매 1위에는 배우 윤여정이 올랐다.

12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5위에는 박신혜가 올랐다. 박신헤의 오빠 박신원은 뮤지션으로 아이유, B1A4의 음원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또 자전거탄 풍경의 기타 새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4위는 하하다. 연예계에서 '백치 캐릭터'로 사랑받는 하하이지만 그에게는 '엘리트' 가족이 있다. 먼저 그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다. 그는 방송에 융드레스를 입고 방송에 등장해 '융드 옥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하하의 어머니는 명문대 출신이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과거 독일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하하의 아버지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과거 독일에서 사업을 했고 김종필 전 국회의원 제안으로 중공업 이사로 취임했고 계열사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날 하하의 누나 하주리 씨도 소개됐다. 현재 하주리 씨는 명지대 예술종합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2010년 스트로베리 레인이라는 혼성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고 샤이니 종현의 피아노 선생님이었다. 누나는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자곡과 편곡을 공부하고 재즈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3위는 성유리다. 성유리는 독일 튀빙겐대학교 신학박사 출신 성종현 목사의 딸로 알려져 있다. 성유리에게는 아버지 못지 않은 엘리트 형제가 있다.

바로 성유리의 오빠 성세인 씨다. 성유리의 오빠는 의대생 출신이다. 1997년 수능 상위 0.1% 성적으로 성균관대 의학전문대학에 입학했고 서울대학교 의예과에도 합격했던 인재다. 현재는 S대형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유리에게는 교수 출신의 목사 아빠, 의사인 오빠가 있는 것이다.

2위는 김지석이다. 김지석은 중고등학교를 영국에서 다녔고 영국의 왕자 윌리엄과 평영 시합도 같이 한 경험이 있다. 그는 한국외대 독어교육과 출신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석사까지 수료했다.

이런 김지석은 뼈대 있는 집안으로 이날 순위 2위에 올랐다. 그의 친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故 김성일 선생이다. 큰 아버지는 런던 최초 한인 교회 설립했고 작은 아버지는 명지전문대 영어과 교수였다. 김지석의 부모님도 남다르다. 아버지는 25년간 기업체 운영, 어머니도 이화여대 외례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에게는 브레인 형제가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그의 형 김반석씨는 세계 2% 멘사 클럽, 옥스퍼드 수학과 수석 입학, 아이큐는 150이다.

1위는 윤여정이다. 올해로 데뷔 50년차인 그는 '꽃보다 누나'에서 남다른 영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과거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학교 교의였던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했다.

윤여정에게는 파워엘리트 동생이 있다고. 그의 여동생은 윤여순이다.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명문사학 연세대학교를 거쳐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상위 50위권에 드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땄다. 마흔살에 한국으로 와 교수로 활동하려다 국내 L 대기업에 인재양성 관련 부서에 스카웃됐다. 그는 경영인을 위한 사이버 교육강좌를 세웠고 활약했다. 이어 부장, 상무, 전무를 거쳐 2013년 아트센터 대표로 활동해왔다. 게다가 윤여정의 동생은 L사의 첫 여성 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 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