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문화재청이 그동안 논란이 돼온 궁궐 숙박 체험 프로그램 '궁 스테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상변경해야 하는 궁 스테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궁 스테이'는 창덕궁 낙선재 권역에서 보물로 지정되지 않은 전각 두 곳을 개조해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이 문화재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사업을 제안, 추진해 왔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물 개조에 따른 문화재 훼손과 안전 문제 그리고 지나치게 비싼 숙박비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난달 12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제8차 사적분과위원회 회의에서 '궁 스테이' 추진안이 보류되면서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