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CJ제일제당의 독보적인 가공식품 경쟁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13년 적자 제품 구조조정 이후 2014년 매출성장률 3.9%, 영업이익증가율 54.8%를 기록했고, 올해도 놀라운 실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 "CJ제일제당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경쟁력이 높아졌고 바이오실적 개선도 뚜렷하다. 장류, 조미료 등 주력 제품은 판매량 증가(마케팅 효율화, B2B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나타났다. 또 '비비고','연어캔', '푸딩', '햇반 컵반' 등 다양한 신제품 판매호조까지 두드러지고 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가정식을 대신하는 간편대용식(HMR)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가공식품 전반적인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이 향상되고있고 CJ푸드빌의 외식매장 확대, CJ E&M을 통한 PPL 광고 등 그룹 시너지효과도 차별화된다.
바이오는 주요 품목의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 메치오닌 이익기여도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에는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2015~2016년에 걸친 이익 증가가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박 연구원은 "특히 간편식 수요 확대 속 가공식품업체의 국내 성장성이 주목 받는 가운데 환율 상승과 바이오 판가 하락 등으로 주가 약세가 이어져 업계 내 벨류에이션 매력도 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