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고두심에게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장채리(조보아)가 이형순(최태준)이 사는 동네에 방문해 이동출(김갑수)과 임산옥(고두심)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장채리는 연락이 없는 이형순 때문에 그가 사는 동네를 찾아갔다. 장채리의 문자를 받은 이형순은 이동출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이동출은 양복까지 차려입고 장채리를 만났다.
장채리는 "오빠가 연락을 안 받아서 왔다"며 "내일 생일이거든요. 아무리 바빠도 생일만큼은 꼭 오빠랑 같이 있고 싶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장채리는 "아버님 스카프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하나 골라봤어요"라고 선물을 건넸다. 이때 임산옥이 두 사람을 목격했다.
장채리와 임산옥은 서로에게 의아해했고, 임산옥은 "니네들 아직 안 헤어졌냐"고 물었다. 화를 내려던 장채리는 임산옥이 이형순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주머니 오랜만에 만나니까 참 반갑네요. 그간 잘 지냈어요?"라고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임산옥은 "갑자기 왜 이렇게 고분고분해. 무섭게"라고 떨떠름해 했고, 장채리는 "그동안 제가 싸가지 없게 굴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다음에 저희집 놀러오시면 제가 진짜 잘해드릴게요"라고 반듯한 인사까지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