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1980선 안착을 시도하며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는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0.89포인트, 0.04% 상승한 1980.21에 거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 출발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441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1억원, 27억원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로 전체 32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하락이 혼조세인 가운데 보험업이 1.9%대 오르며 상승세 선두에 섰고 뒤이어 운수창고업이 1% 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1% 넘게 움직이는 업종은 없는 상황이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2%대 상승 중이며 뒤이어 SK하이닉스와 기아차가 각각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LG화학 네이버 등은 1%대 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 투자자별 거래규모가 눈에 띄게 적은 모습이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2.93포인트, 0.43% 상승한 687.72에 거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은 1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둔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의 치열한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다음카카오가 다음카카오 컨소시엄으로 인터넷은행 출사표를 던지며 개장 직후 시총 1위를 탈환했지만 셀트리온이 다시 이를 추월했다. 셀트리온은 2.9% 가량 상승중이고 다음카카오는 2%대 오름세다. 반면 이오테크닉스는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 하는 것은 국내 각종 경제지표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대내외적 불안요소가 남아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월 산업생산이 증가했고 9월 수출 둔화세가 진정됐다"며 "대내외 불안한 환경을 감안하면 선방했다고 할 만 하지만 국내 경기는 여전히 보수적으로 봐야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10월 수출의 경우 중국 경기 둔화와 일본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