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는 30일 밤 11시40분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_끌림’ 편을 방송한다.
‘문화빅뱅 더 콘서트’에는 뮤지컬 ‘로미오 앤드 줄리엣’ 오리지널팀과 장대건(기타리스트), 유태평양(국악인), 조재혁(피아니스트), 피에스타(기타그룹)가 출연한다.
이날 ‘더 콘서트’ 무대에는 세련된 구성과 감각적인 음악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로미오 앤드 줄리엣’ 오리지널팀이 올랐다.
비극 로맨스의 연인 로미오와 줄리엣 역할의 배우 시릴 니콜라이와 조이 에스뗄은 뮤지컬 속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는 순간을 담은 ‘사랑한다는 것(Aimer)’에 이어 이번 내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 ‘기도하네(on prie)’를 통해 드라마틱한 프랑스 뮤지컬의 매력을 선보였다.
기타의 본고장 스페인 사람들의 마음속에 끌림을 전한 기타리스트 장대건. 그는 기타가 음량이 작아 음의 여운이 짧지만, 음이 끝난 뒤의 여백의 미가 클래식 기타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청소년기에 기타의 매력을 느껴 스페인으로 유학길에 오른 그는 이후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한국인 기타리스트의 음악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활발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및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대표적인 기타 곡으로 유명한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플라멩코 리듬을 통해 낭만적인 스페인의 정서를 담아냈다.
바토의 명화 ‘키테라 섬으로의 여정’에서 영감을 얻어 ‘기쁨의 섬’을 작곡한 드뷔시.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드뷔시의 ‘기쁨의 섬’으로 먼 신비의 섬으로의 끌림을 전했다.
최근 해설이 있는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설명을 전하며 클래식 통역사로 불리는 그는 클래식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더 콘서트 ‘끌림’에 함께 한 또 다른 특별한 출연자는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다.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는 그는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가 수궁으로 잡혀들어 가는 대목’을 피아노와 고수의 조합으로 선보였다.
한편, 네 대의 기타로 조화로운 연주를 펼치는 기타그룹 피에스타는 라미레즈의 ‘알폰시나와 바다’로 풍부한 기타 선율을 선사했다.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마법 같은 음악의 힘. 뮤지컬 ‘로미오 앤드 줄리엣’ 오리지널팀, 기타리스트 장대건, 국악인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조재혁, 기타그룹 피에스타가 출연한 문화빅뱅 더 콘서트 ‘끌림’편은 오늘(30일)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