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뚜기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전부문에서 고른 성장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오뚜기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664억원,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0.6%, 16.4% 증가할 전망"이라며 "곡물가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유지류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라면 점유율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수량기준 20%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예상 주가수익배율(PER)은 27.6배로 밸류에이션부담이 있지만 국내 종합식품사업자 평균 대비 약 40%에 가까운 할증을 받고 있다는 게 홍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안정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부담간의 줄다리기라며 오뚜기는 가공식품만 투자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사업자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