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유산'에서 김태원이 아들 우현 군에게 첫 심부름을 시켰다.
28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 김태원이 아들 우현 군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건강검진 당시 한 문진을 통해 가족과 보낼 시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김태원은 바로 아들 우현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고, 공항까지 마중을 나가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로 오는 차 안에서 김태원은 끊임없이 말을 붙였으나, 우현은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김태원의 아들은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다. 김태원은 "와이프와 가장 걱정하는 점이 두 사람이 없을 때다"며 "음악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색한 시간을 보냈고, 김태원은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라면을 끓이는 등 노력을 했다.
이어 김태원은 우현에게 "아이스크림을 좀 사와"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김태원은 "어릴 때 한 번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불안해서 늘 뒤에 있었다"고 밝혔다.
우현을 심부름 보낸 후 김태원은 가게가 보이는 창에서 계속 지켜봤고, 우현은 무사히 아이스크림을 사오는 심부름을 성공했다.
김태원은 "아주 경이로운 상황"이라며 "저 친구는 할 수 있는데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아주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위대한 유산'은 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