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밤 방송한 ‘시사매거진 2580’은 의붓아버지의 지속적인 성추행 탓에 몹쓸 생각까지 했던 13세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시사매거진 2580’은 엄마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의붓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미소(가명)의 사연을 담았다.
미소에 따르면, 의붓아버지는 2차 성징이 온 뒤 가슴을 만지려 들었고 강제로 입을 맞추긲지 했다. 속옷 안에 손을 집어넣는 등 지난 1년 여 동안 수차례 성추행을 저질러 왔다는 게 미소의 주장이다.
더욱이 이날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미소의 모친이 딸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공개했다.
결국 아무에게도 의지할 수 없던 미소는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신과치료를 받기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부모라는, 아이를 보호해야할 사회적 장치가 오히려 이런 경우 치명적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