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동부증권은 에이블씨엔씨와 관련, "당장의 매출성장을 이끌 동력이 부족해 보수적인 투자접근이 필요해 보이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16일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지하철 매장 50여개가 추가로 빠지면서 매출 하락 가능성도 있지만, 지난 2분기부터 중국법인이 매장수 확대에 따른 실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타 원브랜드숍과 달리 중국 따이공(보따리상)과의 거래가 부재해 오히려 관련 유통채널 부진에 따른 실적쇼크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향후 멀티브랜드숍을 지향하며 '미샤' 브랜드 제품라인업의 하단부를 다시 강화하고, '어퓨' 브랜드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라면서 "하반기에는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프리미엄 제품라인을 구성해 중국법인의 매출 증가를 중기 추세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8.6% 증가한 1129억원, 영업이익은 2%p 개선된 35억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4512억원, 영업이익은 2.8%p 개선된 196억원으로 작년보단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