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실적, 수급, 가격을 겸비 중인 대형주 위주의 매매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대형주 이익모멘텀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닥 시장보다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있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대형주에 대해 연초 이후부터 8월 초까지 12조원 가까운 누적 순매도를 보였던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했다"며 "한달간 4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 측면에서도 대형주의 상대적 우위가 돋보인다"며 "코스닥을 비롯한 중형주와 소형주가 연초 이후 2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대형주는 마이너수 수익률이고,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코스피 반등시 대형주로의 수급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 변곡점이 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국내 주식시장이 매수세로 전환될 경우 코스피 대형주가 우선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