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지난 7월까지 관광수지 누적 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 때문이다.
2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관광수입 8억2650만 달러, 관광지출 19억3390만로 관광수지가 11억74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7월 11억2500만달러 적자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다.
관광수지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여행수지에서 유학연수수지를 제외한 수치를 뜻한다.
지난 7월까지 누적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33억83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9000만 달러보다 112.8% 증가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방한외래객은 47.5% 감소한 반면 해외여행객은 11.9% 증가해 2개월간의 관광수지 적자가 19억990만달러 발생했다. 이는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누적 관광수지 적자 규모인 33억8370만 달러의 56.4%에 해당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