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롯데푸드의 기업가치 레벨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존사업의 하반기 실적 개선 이외에도 신규 단체급식(FS)사업 확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목표주가를 105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롯데푸드의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다. 돈육 투입단가 하락에 따른 육가공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주 요인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육 원재료 재고가 확보된 가운데 국내산 원료육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g당 국내산 돼지 후지(뒷다리)가격은 지난해 11월 5300원에서 현재 3800원으로 28% 하락했다. 이외에 빙과가격 인상 효과 확대, 고수익품목인 조제분유 판매호조 등도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신규 FS사업 확대도 예상된다. 롯데그룹 내 급식 매출증가(2014년 220억원→2015년 330억원 추정), 롯데리아(최대주주 롯데쇼핑 지분율 39%)의 한식부페 '별미가' 출점에 따른 식자재부문 성장(2014년 매출규모 1576억원), 롯데마트와의 HMR 출시 등이 대표적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과 FS사업 확대가 동시에 예상되며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