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김정은을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며 마지막 여자가 돼 달라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마지막회에서 진우(송창의)는 덕인(김정은)에게 "얼마든지 기다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진우는 "내키지 않으면 천천히 생각하라"며 "어차피 덕인씨는 내 마지막 여자다. 미안해도 사랑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거더라"고 고백했다.
덕인은 "윤서를 용서한다고 해도 진우씨와 결혼한다는 건 다른 문제다. 모두의 마음을 몰라서가 아니라,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진우씨의 아내가 될 결심을 한다는 게 나한테 쉬운 일이겠어요?"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진우는 "그 마음을 아니까 언제까지라도 기다린다는 거다. 어느날 문득, 잊어버렸던 사실이 생각난 것처럼 이제 그만 그사람에게 가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 그때 오면 돼. 나한테는 기다리는 것도 사랑이니까"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진심을 담은 노래를 불러줬다. 피아노 앞에 앉은 진우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 사람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그리고 어느 조용한 교회에서 둘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