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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기사입력 : 2015년08월28일 19:24

최종수정 : 2015년08월28일 19:24

◇ 행정사무관 승진(본청)

▲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정해동 ▲ 국세통계담당관실 김형래 ▲ 비상안전담당관실 이춘식 ▲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소섭 이성일 장성우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윤찬구 이병길 ▲ 청렴세정담당관실 박해진 정용민 최욱진 ▲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향규 정휴진 ▲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담당관실 표삼미 ▲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담당관실 류동현 류승중 ▲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강찬호 김지훈 최창근 ▲ 징세법무국 징세과 김태석 ▲ 징세법무국 법무과 문영한 ▲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공원택 방선아 허남승 황종대 ▲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이상익 ▲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박영인 ▲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장찬용 정승태 ▲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김성민 박성기 ▲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김영효 ▲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김태윤 ▲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김대철 안병일 ▲ 조사국 조사기획과 오성필 이범석 장성기 ▲ 조사국 조사1과 고주석 김대중 ▲ 조사국 조사2과 정병진 조일훈 ▲ 조사국 국제조사과 박현수 ▲ 조사국 세원정보과 김정현 서철호 ▲ 소득지원국 소득관리과 박준배 박희수 ▲ 대변인실 윤광진 ▲ 운영지원과 송평근 진우형 황정욱

◇ 행정사무관 승진(서울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동재 박대중 이성규 ▲ 징세담당관실 강애숙 유용환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주담 이호용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김광대 이진우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장현주 ▲ 법인납세과 신래철 이용범 ▲ 송무국 송무2과 강연성 김정미 ▲ 송무국 송무3과 백정훈 전명진 ▲ 조사1국 조사1과 이상길 조지환 ▲ 조사1국 조사2과 구성진 박준석 ▲ 조사1국 조사3과 박석재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수형 ▲ 조사2국 조사1과 어기선 ▲ 조사2국 조사2과 김민광 ▲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성종 ▲ 조사3국 조사1과 김남균 ▲ 조사3국 조사2과 김재균 ▲ 조사3국 조사3과 박철규 ▲ 조사4국 조사관리과 권오현 이주원 최영환 ▲ 조사4국 조사1과 장헌경 ▲ 조사4국 조사2과 김헌국 ▲ 조사4국 조사3과 이명진 ▲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박희도 오성철 ▲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김주정 임용걸 ▲ 국제거래조사국 운영지원과 박재성 ▲ 종로세무서 조사과 홍혁기 ▲ 남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 류옥희 ▲ 마포세무서 조사과 모상용 ▲ 영등포세무서 재산세과 이병만 ▲ 동작세무서 운영지원과 전경원 ▲ 서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 서영대 ▲ 구로세무서 개인납세1과 정정제 ▲ 양천세무서 운영지원과 구석연 ▲ 삼성세무서 운영지원과 최용복 ▲ 중부세무서 개인납세1과 이정윤 ▲ 동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 백승원 ▲ 성북세무서 운영지원과 장기엽 ▲ 도봉세무서 운영지원과 박성수 ▲ 송파세무서 운영지원과 권오준 ▲ 노원세무서 운영지원과 이승현 ▲ 역삼세무서 개인납세1과 이삼문 ▲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경곤 ▲ 관악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맹충호

◇ 행정사무관 승진(중부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종무 정석현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석진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곽병설 김재민 ▲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 이호관 ▲ 징세송무국 징세과 김진숙 장영서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박종완 ▲ 조사1국 조사1과 이교진 임기성 ▲ 조사1국 조사2과 이연선 ▲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박진영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인창 원성희 ▲ 조사2국 조사1과 박옥임 ▲ 조사2국 조사2과 김심선 ▲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성협 한수길 ▲ 조사3국 조사1과 전봉준 ▲ 조사3국 조사2과 이성만 ▲ 조사4국 조사1과 전주석 ▲ 조사4국 조사2과 서기열 ▲ 조사4국 조사3과 조국환 ▲ 운영지원과 최형진 ▲ 인천세무서 재산세과 황길식 ▲ 서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 복용근 ▲ 남인천세무서 개인납세2과 국중현 ▲ 부천세무서 법인납세과 김병규 ▲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 최환영 ▲ 동안양세무서 법인납세과 이희섭 ▲ 안산세무서 법인납세과 박경용 ▲ 수원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이강무 ▲ 평택세무서 개인납세1과 권춘식 ▲ 신광주세무서 운영지원과 윤미자 ▲ 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 양희석 ▲ 시흥세무서 법인납세과 이성호 ▲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 이민병 ▲ 홍천세무서 세원관리과 배종복

◇ 행정사무관 승진(대전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현종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만복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정효근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이상학 ▲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 김종일 ▲ 징세송무국 송무과 나정희 ▲ 조사1국 조사관리과 표순권 ▲ 조사1국 조사1과 김완구 ▲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미란 ▲ 조사2국 조사1과 박종빈 ▲ 운영지원과 김영찬 ▲ 청주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엄희권 ▲ 영동세무서 세원관리과 김동근 ▲ 천안세무서 법인납세과 형병창 ▲ 보령세무서 세원관리과 김재천 ▲ 동청주세무서 개인납세2과 한구환 ▲ 아산세무서 조사과 박연희

◇ 행정사무관 승진(광주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병성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장호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손재명 ▲ 징세송무국 징세과 김상철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진용훈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채동 ▲ 운영지원과 김훈 ▲ 남원세무서 세원관리과 차현숙 ▲ 북광주세무서 법인납세과 서한도 ▲ 서광주세무서 개인납세1과 진남식 ▲ 목포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이유근 ▲ 나주세무서 세원관리과 박정훈 ▲ 해남세무서 세원관리과 양길호 ▲ 해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영철 ▲ 순천세무서 개인납세1과 김희숙 ▲ 여수세무서 개인납세과 조상현

◇ 행정사무관 승진(대구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이완표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한채모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이광수 ▲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 김희진 ▲ 징세송무국 송무과 박현신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김종석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재원 ▲ 조사1국 조사1과 백희태 ▲ 조사1국 조사2과 박상호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오재환 ▲ 조사2국 조사2과 정상암 ▲ 운영지원과 임종철 ▲ 동대구세무서 개인납세1과 오주석 ▲ 북대구세무서 개인납세1과 최병달 ▲ 남대구세무서 개인납세1과 박수철 ▲ 경산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이미애

◇ 행정사무관 승진(부산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정영덕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신기준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권성호 ▲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 박민기 장재선 ▲ 징세송무국 징세과 정동주 ▲ 징세송무국 송무과 정미경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진우영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준호 ▲ 조사1국 조사1과 이동규 ▲ 조사1국 조사2과 오이탁 조덕래 ▲ 조사1국 조사3과 박희술 전길영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도식 정철규 ▲ 조사2국 조사2과 하필태 ▲ 조사2국 조사3과 김선미 ▲ 운영지원과 고동환 황순민 ▲ 북부산세무서 개인납세1과 류재탁 ▲ 금정세무서 법인납세과 김현길 ▲ 울산세무서 개인납세1과 문병엽 ▲ 동울산세무서 개인납세1과 김진태 ▲ 김해세무서 개인납세1과 이영환 ▲ 제주세무서 개인납세1과 현상권

◇ 행정사무관 승진(국세공무원교육원)

▲ 운영과 박금철 ▲ 청사지방이전기획단 강상염

◇ 행정사무관 승진(국세청고객만족센터)

▲ 고객만족팀 김삼용 ▲ 전화상담2팀 서재기 ▲ 인터넷방문상담3팀 이문기

◇ 전산사무관 승진

▲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김선수 ▲ 본청 전산운영담당관실 강기석 ▲ 본청 정보개발2담당관실 박동철 ▲ 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정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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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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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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