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갑(辛甲)병존>
작은 칼로 나무를 베는 형국. 또는 달 아래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모습이다. 가지치기를 하여 나무가 열매를 맺도록 할 것인가? 아니면 일찌감치 베어내 땔감으로 쓸 것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 사주다. 즉 이것이냐? 아니면 저것이냐를 얼마나 빨리 결정하느냐에 따라 삶이 판이하게 다르다. 나뭇가지치기로 결정했다면, 혼자서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없으므로 주변에 목(木)이 많도록 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남자의 경우 이성 친구를 두면 좋다. 여자의 경우는 자신보다 나이 많은 분들을 두면 좋다. 일찌감치 땔감으로 할 것이면 금(金) 화(火)가 필요하다. 즉 동료가 많을수록 좋다. 남자는 직장을 갖는 것이 좋고, 여자는 기가 센 남자가 주변에 있으면 좋다. 직장인, 자영업, 전문직이 어울리는 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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