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방송 최초로 숫자 '2'를 주제로 한 토론이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펼쳐진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9일 방송에서는 '2'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날 숫자 2를 대표하는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11년간 2등만 22번 한 사연, 프로게이머 은퇴식 당일 2차전에서 2시 22분에 마지막 경기를 시작한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한다.
홍진호는 방송에서 '만년 2위' '불운의 사나이'로 불렸던 시절을 돌이켜봤다. 그는 “한동안 2인자라는 것이 트라우마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만족한다”며 지금은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청중들은 ‘2등의 성적’ ‘둘째 딸’ 등 '2'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한 청중은 “둘째라서 이리저리 치이고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다”며 둘째로서 받은 차별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대표는 “둘째는 형제들 중간에 끼어서 적응을 빨리하는 것 같다. 면역주사를 미리 맞는 것처럼 사회에 적응을 잘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숫자 ‘2’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김제동의 톡투유'는 9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