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KB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의 수익개선 사안이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유지했으나, 투자의견은 ‘BUY’에서 ‘HOLD'로 하향 조정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메리츠화재의 양호한 원수보험료 성장성 회복 및 사업비율 개선을 통한 보험영업 수익성의 완만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현 주가는 이러한 실적 정상화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유지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의 2분기 순이익은 6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0% 증가했다. 또한 메리츠화재의 주가는 연초 이후 31.7% 상승하면서 KOSPI를 26.9%p 상회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2분기 원수보험료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해 여타 상위 손해보험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 했다”며 “지난 1분기 대규모 희망퇴직에 따른 영업력 약화 우려가 있었으나, 성장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