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11회에서는 최원(이진욱)에게 거리를 두려고 하는 오하나(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는 차서후(윤균상)과 다툰 후 홀로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최미향(진경)의 심부름으로 슈퍼에 다녀오던 원은 우연히 그런 하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원은 하나를 보자마자 그의 우울한 기분을 느꼈고 곧바로 “무슨 일 있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하나는 “없어”라며 자리를 떴다.
원은 하나를 잡으며 “표정만 봐도 다 알아. 무슨 일이야?”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하나는 “그래서 가는 거야. 표정만 봐도 다 알아서”라며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이에 원은 하나를 위로하며 “내가 말했지. 무슨 일이든 네 편 되어준다고”라고 했지만 하나는 바로 선을 그었다.
하나는 원에게 “너무 많이 알아서 다 알아버려서 너한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지금 우린 딱 그래야 하는 사이야”라며 먼저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원은 다음 날 만난 하나에게 “친구도 못되는 우리가 되지 말자. 돌아가자. 재밌고 즐겁게 놀던 자리로”라며 관계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