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성인 비만은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선진국들은 저지방 우유가 우유 시장에서 70%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저지방 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다.
3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소비자의 균형 잡힌 건강을 위해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하며 보다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지방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로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밋밋한 맛’이었다. 저지방 우유는 원유의 유당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줄어들기 쉽기 때문이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는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또한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은 두 배로 높여 우유 2잔만으로 하루 권장 칼슘섭취량700~1000mg(2005년 한국영양학회, ‘영양평가 기준 개발-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영양이 가득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일석삼조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겨냥하여 무균화 공정과 특수 포장으로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의 ‘저지방&고칼슘 2%’ 멸균우유도 출시했다. 신제품 ‘저지방&고칼슘 2%’의 멸균우유는 초고온 멸균법을 이용해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 냉장보관 없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특히 소아비만을 걱정하는 육아맘들 사이에서는 효과적 대안으로 껍힌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해 좀더 체계적으로 고민하지만 영양의 보고인 우유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에서 답을 찾는 것.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로 바꿀 경우 약 50%의 지방을 줄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을 통해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때문에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를 바꾸는 것은 단순히 비만 때문이 아니라 하루 동안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는 만 2세 이전에는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우유를 하루 2컵(500ml)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 2세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매일유업은 저지방 우유 섭취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2% 저지방우유를 하루 2잔 섭취하자’는 2-2-2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지방 함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2% 저지방우유로 바꿔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저지방 우유 습관을 전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저지방 우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를 선택할 때 맛과 영양 등으로 인해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지속적으로 벌이는 2-2-2 캠페인이 소비자가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건강한 우유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