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두산중공업은 해외 자회사들이 선방했지만 영업이익률이 전년비 하락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1조6830억원, 영업이익 934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 20.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지난해보다 1.2%p 낮아졌다.
두산중공업은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 16.6% 각각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p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자회사 매출액이 4998억원으로 2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또 상반기 중 9800억원 규모 베트남 EPC, 4600억원 규모 신고리 건설공사, 1800억원 규모 해외 수처리 공사 등 총 3조9000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수주액은 2조3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전분기 대비 54.3% 증가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인 9조3000억원 달성이 확실시된다며 현재 수주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이 성사되면 11조7000억원까지도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건설 등 자회사를 포함한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2186억원, 영업이익 2273억원, 당기순손실 250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7%, 19.95% 각각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