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현대모비스의 실적이 현대차그룹의 중국시장 리스크 요인 속에서도 원달러 환율 상승과 A/S 부문의 양호한 성장으로 실적 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부진 등으로 모듈부문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A/S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가 완충요인으로 작용하며 실적 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현대모비스의 2분기 A/S부문 매출액은 1조5872억원(+0.3% y-y), 영업이익은 3418억원(+6.1% y-y)을 기록했다. 미주지역 경기 회복 및 캐나다법인 신설효과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모듈부문은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부진에 따라 외형 성장세가 둔화돼 영업이익이 3526억원(-19.7% y-y)으로 감소했다. 모듈부문 중 핵심부품 매출액은 2조6192억원(+1.8% y-y)으로 핵심부품 비중은 36.3%(Vs 2Q14 36.3%)로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모듈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다만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부진으로 인한 모듈부문의 안정성 하락은 리스크 요인이나 푸본생명의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지분율 하락으로 4분기부터 금융부문은 연결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