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증권은 27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10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3.2%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 2404억원으로 9.1% 늘었다"며 "이는 자체사업 수익성 개선과 미분양 판매 효과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산업개발은 주택사업 비중이 70%대로 대형건설사 중 가장 높다"며 "주택 시장 호황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현금흐름 개선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택 사업 매출인식이 약 2~3년에 걸쳐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와 내년 이익 증가 가시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1월부터는 면세점 사업 이익도 추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