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SK네트웍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한 3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컨센서스 41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대폰 유통의 팬택 재고 손실이 발생했고, 메르스 영향에 따른 패션, 워커힐 호텔, 면세점 실적 부진, 원자재 시황 부진에 따른 트레이딩 실적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4%, 75.7% 증가한 652억원, 10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만회활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메르스 영향도 이달부터 차츰 벗어나고 있고, 올 4분기에는 신규 면세점 오픈과 중고차 매각 대수 증가, 신규 패션 브랜드 런칭 등으로 워커힐과 렌터카, 패션부분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과 2017년 영업이익은 각각 2800억원, 3090억원으로 연평균 12.5%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렌터카 사업의 운영대수 증가와 수익성 개선, 면세점 면적 확장 등에 따른 신규사업의 실적개선 기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