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국내 유통되는 모바일 콘텐츠의 질적요소가 소비자들의 구매결정 단계에서는 실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이 발표한 '콘텐츠 매터스 2015(Contents Matters 2015)'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구매결정 단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정보 채널은 '지인 추천'이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 한국은 블로그에 대한 선호도(응답자 중 15%)가 높게 나타났다.
콘텐츠를 소개하는 홈페이지의 선호도는 응답자 중 7% 정도로 낮았고 소셜 미디어의 비중은 8%에 그쳤다. 소비자 입장에서 구매를 고려할 때 다른 채널에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또 아직까지 최종 구매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보다 PC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9개 국가 중 가장 높은 PC 선호도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의 모바일 선호도를 나타내면서 모바일 정보에 대해서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또, 뉴스와 정보 공유를 위해서 선호하는 미디어 채널로는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뒤를 이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좋아하는 브랜드를 팔로우 하겠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은 61%인 반면, 39%가 부정적으로 답해 한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지지도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소비자들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