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LG전자가 보급형 3G 스마트폰 ‘LG 벨로(Bello)2’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LG 벨로2’를 이달 중남미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CIS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3G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 벨로2’는 지난해 8월 출시한 ‘L벨로’의 후속작이다.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L시리즈의 대표작이었던 L벨로는 브라질에서만 100만대 이상 팔린 제품이다. LG전자는 올해부터 기존 보급형 제품군인 L시리즈·F시리즈를 개편해, '벨로'와 같이 각 제품명을 브랜드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화면과 우수한 셀프카메라(셀피, selfie) 성능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LG 벨로2’에 5인치 디스플레이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대화면에 걸맞은 착탈식 2540mAh 대용량 배터리도 적용했다.

‘LG 벨로2’는 ‘제스처 샷(Gesture Shot)’, ‘셀피 플래시(Selfie Flash)’ 등 셀피에 특화된 사용자경험(UX)을 탑재했다. ‘제스처 샷’은 스마트폰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되는 기능이다. ‘셀피 플래시’는 LCD 화면 일부를 조명으로 활용, 어두운 곳에서 촬영해도 사진이 밝게 나온다. 이 제품은 하단 볼륨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카메라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잠금 해제 없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3G 스마트폰 시장을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0%에 육박하는 5억5000만대 규모로 전망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벨로2의 대화면과 강력한 셀피 기능을 앞세워 3G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