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우리나라 해상교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세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해상교량 전시관이 건립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은 전북지역 해상교량 위탁관리소 부지 일부(165㎡)에 지어진다. 전시실과 체험학습장, 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전시실에는 익산청 23개 공사현장에서 사용된 설계 조감도, 풍동시험용 축소모형 다리와 공사에 사용되는 주요 부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 사진 등이 전시된다.
체험학습장은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등 교육 자료와 교량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자료실에는 국내·외 해상교량 및 특수교량의 현주소와 건설 과정, 신기술 등이 전시된다. 익산청에서 건설 중인 해상교량 및 특수교량 현황과 유지관리 기법도 알 수 있다.
익산국토청은 전국에 건설 중인 25개 해상교량 가운데 총 23개의 교량을 짓고 있다. 전시관이 우리나라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게 익산청의 설명이다.
권석창 익산국토청장은 “올 초 해상교량안전과 신설에 이어 내년에 전시관까지 들어서면 익산국토청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상교량 전문 기관이 될 것”이라며 “해상교량 전시관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콘텐츠를 잘 갖추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