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9일 증시 급락에 대해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 이사는 "그리스를 비롯해 중국이 급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부정적인 분위기가 시장의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오 이사는 특히 코스닥시장 하락과 관련 "최근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많이 올라갔다"며 "지금까지 상승한 부분을 지키겠다는 심리가 나타나며 상승 종목들에 대한 매도 압력이 커지면서 시장에 표출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같은 조정 구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글로벌시장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게 오 이사의 의견이다. 아울러 오는 주말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향후 좋은 뉴스가 나오면서 위기가 봉합이 되는 그림으로 그려진다면 시장에서는 당연히 테일리스크(Tail Risk)가 완화되는 측면으로 해석을 할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고 오는 12일 뉴스가 좋은 뉴스가 안나오면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조정 국면의 연장선에 놓이게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