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하수 찌꺼기·음식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차량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황화수소·실록산 등)을 제거해 천연가스 차량 연료로 사용 가능한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환경신기술(472호) 인증을 받았다.
이번 기술은 시설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기존의 유사한 해외기술과 비교해 각각 20%, 10% 정도 절감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소로 약 1조7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정제사업의 핵심기술을 이용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