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 '강남-용산 복선전철' 첫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업성 부족으로 답보...KIIP 지원으로 프로젝트 시작

[편집자] 이 기사는 7월3일 오후 6시7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서울의 강남-용산 복선전철 사업이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구축되는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의 첫번째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3일 정부와 SOC투자업계에 따르면 KIIP는 산업은행과 연기금, 보험회사 등이 참여해 10조원 규모로 조성돼 지분투자나 후순위대출 등을 통해 SOC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업성이 부족한 SOC프로젝트를 KIIP가 보완함으로써 투자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강남-용선 복선전철 사업은 신분당선의 서울부분 구간으로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다. 현재로서는 사업성을 맞추기가 쉽지않아 사업이 답보상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정부가 민자사업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한 BTO-a방식를 채택하고, KIIP가 지원이 이뤄지면 사업성이 갖춰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BTO-a 방식은 정부가 민간투자금액의 70%까지 원리금 상환액을 보전해 주고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공유하는 사업방식이다.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면 민간투자자는 최대 30%까지만 감당하고 이를 넘어서는 부분은 정부가 지원한다. 그래서 이 방식을 '손익공유형' 방식이라 부른다.

산은과 SOC투자사업을 많이 하는 한 업계전문가는 "시중에 투자대기자금 넘쳐나는 상황에서 KIIP가 수익성을 제고 하면 가장 빠르게 현실화 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강남-용산간 복선전철 사업"이라고 전했다.

현재 강남-용산 복선전철 프로젝트는 BTO-a방식으로 검토되고 있는데 BTO-a만으로는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에 KIIP가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촉매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

업계에서는 용산지역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이 프로젝트가 추가 시내면세점 선정과도 연결될 것으로 보고있다. 용산 또는 여의도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오면 이 프로젝트가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정부의 정책목표와도 부합한다는 얘기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관광산업 육성차원에서 새로 면세점이 들어설 수 있는 용산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런 면이 강남-용산 복선전철 프로젝트를 BTO-a방식 + KIIP지원으로 구체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용산 복선전철 프로젝트 외에 약 4조6000억원 규모의 일산-수서간 GTX사업, 7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경전철 연목선 구간 등을 KIIP적절한 지원대상으로 꼽고 있다.

도로나 터널 등 사업성 있는 SOC 프로젝트들이 많이 추진돼 신규 사업이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성 충족이 어려운 철도분야 등에 KIIP의 지원으로 민자사업의 파이프라인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산은과 연기금, 보험회사 등 민간금융기관들이 참여해 10조원 규모로 구축하는 KIIP의 구체적 운용형태와 투자대상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오는 11월에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는 11월 MOU체결을 목표로 수익성 제고와 위험분산을 하는 운용형태를 논의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사업에 투자할지 파이프라인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