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우려가 가시며 2110선 문턱까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1%대 오르며 랠리를 이어갔다.
2일 코스피는 9.44포인트, 0.45% 오른 2107.33에 마감했다.
이날 2107.11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장중 2110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막판 2110선 아래로 내려섰다.
외국인은 99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째 매수세다. 기관은 984억원, 개인은 26억원을 내던졌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387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했다. 운송장비, 통신, 증권, 은행 등 일부 업종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등은 올랐지만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하락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채권단 방안을 받아들이자는 의견이 모아지면 구제금융이 연장되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며 "그리스 문제가 넘어가면 어닝시즌이 포인트인데 화학이나 에너지, 유틸리티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통적인 경기민감주보다 이익 모멘텀이 좋은 업체들 위주로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전날 코스닥지수는 전날 7년 7개월만에 760선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도 770선 가까이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8.00포인트, 1.05% 오른 768.6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는 상승종목이 우세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을 비롯해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등이 일제히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