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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녀, 칼의 기억’ 역대급 캐릭터 탄생 예고…이병헌·전도연·김고은, 스틸·명대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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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녀, 칼의 기억’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협녀, 칼의 기억’ 캐릭터 명대사와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측은 30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탄생시킨 강렬하고 압도적인 캐릭터 스틸과 가슴을 파고드는 명대사를 공개했다. 영화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갖고 싶은 것은 가져라!”…유백 役 이병헌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 배우로 평가 받는 이병헌은 극중 천출이지만 탁월한 검술과 빼어난 지략으로 고려 말 최고 권력자까지 오른 유백을 연기한다.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코자 하는 부하를 향해 “무슨 일이 있어도 갖고 싶은 것은 가져라! 마지막까지 너를 살려두는 것은 그 마음일 것이다”라고 말하는 유백은 권력을 위해 동료와 백성을 한순간에 배신할 만큼 냉정하고 목표지향적인 인물이다. 

그만이 가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은 이병헌은 야망과 내면 사이에서 갈등하는 깊은 감정 연기는 물론 화려한 와이어 액션과 빗속 격투까지 다양한 액션 신을 두루 소화해야 했다. 

이와 관련, 이병헌은 “액션 자체도 매우 역동적이지만 연기를 할 때는 굉장히 정적인 인물로 그려야 했다. 이 같은 표현 방법은 배우에게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렬한 내면 연기로 탄생시킨 유백은 이병헌이 연기한 가장 매혹적인 악인 캐릭터로 관객을 매료시킬 정망이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너와 나는 죽어야 한다. 그게 우리 운명이다”…월소 役 전도연

‘밀양’ ‘하녀’ ‘무뢰한’ 등으로 칸영화제를 무려 네 차례나 방문한 ‘칸의 여왕’ 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에서 필모그래피에 정점을 찍을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대의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유백을 향한 증오로 평생을 고뇌 속에 사는 월소 역을 맡았다.

배신으로 돌아선 유백을 향해 “너와 나는 죽어야 한다. 그게 우리 운명이다”라고 강렬한 살인 예고만 남긴 채 떠난 월소의 세밀한 감정은 전도연을 만나 제대로 빛을 발한다. 특히 눈먼 맹인 검객을 연기한 그는 박흥식 감독이 “연기자의 감정은 눈에서부터 출발하는데, 전도연은 눈동자를 안 움직이고도 감정 표현을 잘하더라.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을 텐데 대단하다”는 극찬을 전할 정도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피는 피로 씻는 법. 스무 살이 되면 그자들을 죽일 것입니다”…홍이 役 김고은

‘은교’로 혜성같이 데뷔한 후 ‘차이나타운’으로 칸영화제 초청까지 받으며 ‘제2의 전도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고은은 극중 부모를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일생을 살아가는 홍이로 변신했다.

“피는 피로 씻는 법. 스무 살이 되면 그자들을 죽일 것입니다”라고 복수의 칼을 갈며 월소의 밑에서 검술을 익히는 검객 홍이 역을 위해 김고은은 수개월 동안 액션 스쿨에서 기본기부터 검술까지 익히며 연습에 매진했다.

“점점 검과 손이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홍이 그 자체에 깊이 몰입했던 김고은은 힘든 검술, 와이어 액션은 물론 감정 연기에 있어서도 이병헌, 전도연에 뒤지지 않는 내공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의 눈부신 호연이 만들어낸 역대급 캐릭터 앙상블이 돋보이는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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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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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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