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가 중동호홉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결렬 등 대내외 리스크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주말로 접어들면서 코스피지수가 2030선을 회복했지만 주중 하락폭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주간 0.35% 내렸다.
중소형주식펀드가 1.50%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지만 K200인덱스펀드와 배당주식펀드가 각각 -1.06%, -0.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가 각각 0.09%, 0.22%의 수익을 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는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3% 올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34개 중 873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1190개로 집계됐다.
헬스케어 및 중소형주, 화학 관련 펀드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펀드가 7.66% 급등하며 성과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조선주 하락으로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펀드가 6.33% 하락했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글로벌 채권시장 강세와 함께 국내 주택저당증권(MBS) 입찰 호조로 중장기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국내채권펀드는 0.07% 소폭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