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설빙은 중국 상해1호점을 개점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하는 중국 상해1호점은 중국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해 운영되며, 젊은 중국인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상해 홍첸루(红泉路)거리에 면적 480㎡, 200석 규모의 매장으로 선보인다. 설빙은 상해1호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상해 지역에만 15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광동성, 장수성, 지린성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에서도 최근 먹을거리 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인절미와 팥, 콩가루의 설빙 메뉴를 구성하는 중요원재료를 한국에서 직접 수급하며 가격은 합리적이지만 고품질 디저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개점행사에는 정선희 설빙 대표와 남성길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설빙의 공식모델인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방문해 개점기념행사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임시완은 향후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설빙의 모델로도 활약하게 된다.
정 대표는 “상해1호점 개점은 설빙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 발로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설빙이 갖고 있는 강점인 가장 한국적인 맛과 고급화 전략을 통해 한국식 디저트의 세계화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 역시 “프리오픈 기간에 확인할 수 있었듯이 최근 중국에서 한국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상해1호점 개점과 동시에 앞으로 중국 내 매장확대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설빙은 2015년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론칭과 동시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을 해온 설빙은 그간 국내 사업의 질적 성장에 주력해 안정화를 이룬 만큼 이제는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식 디저트의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