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메르스에 감염된 35번 확진 환자의 상태가 위중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먹먹함을 더했다.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대형병원 의사가 기침과 고열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메르스 의사이자 35번째 환자는 지난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4번 환자가 누군지 또 어디에 있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며 감염 경로에 의구심을 표했다.
이어 메르스 의사 환자는 "박 시장이나 서울시는 정작 부정확한 정보로 시민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엉뚱한 희생양이 됐다. 박원순 시장이 이번에는 틀렸다. 그리고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고 분노를 표한 바 있다.
11일 한 매체는 삼성서울병원 의사이자 메르스 확진 환자인 A씨가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한 관계자는 메르스 의사의 상태에 대해 "A씨는 뇌 활동이 모두 정지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12일까지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알고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