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산소호흡기도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책본부가 밝힌 상태 불안정 환자는 의사 A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이다.
앞서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 전에 1500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표로 공개됐으며, A씨는 박원순 시장과 대립하며 발표 내용을 반박한 바 있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사망자는 9명이다.
또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는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547명이 늘어 3439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530명 늘어난 3259명, 기관 격리자는 17명 증가한 18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4명 증가한 641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메르스 확진환자, 의심환자, 일반 환자가 각각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방식의 메르스 대응 의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