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주요국에 우리 전문건설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중앙회는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 전문건설사의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주요국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건설사인 BI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I그룹(Build Investments Group)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1위 건설기업이다.

이번 MOU는 지난해 10월 코스카가 최초로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고 그해 11월 BI그룹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BI그룹은 국내 전문건설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하고 코스카는 카자흐스탄 내 BI그룹의 지명도와 시장잠재력을 활용해 해외진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코스카 중앙회 심상조 회장 직무대행과 부회장단, 감사, 해외건설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BI그룹에서는사업개발담당임원(전무이사급) 무랏 세이한(Murat Seyhan)과 투르기베큘리 아스카트(Turgybekuly Askhat, 본부장급)가 참석했다.
코스카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이 활발히 교류, 협력해 양국 건설산업과 시공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스카는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몽골 등에도 시장조사단 파견을 검토 또는 추진하고 있어 전문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