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신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에어컨 판매량 확대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5일 유정현 연구원은 “이른 더위와 엘리뇨에 의하 무더위 예보, 지난해 에어컨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고려하면 에어컨 판매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4~5월 기존점 성장률은 2~3% 내외로 1분기의 0% 수준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TV를 제외한 전 품목에 걸쳐 한 자리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실적 변수는 지난 해 출점한 77개 신규 매장의 매출 정상화인데, 이미 모든 매장들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고정비 부담이 한결 완화됐다. 또 현재 TV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높은 한자리 수 성장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신규 점포 효율 개선은 계속 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대규모 신규 점포 출시 후유증을 극복하며 올해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를 맞고 있다"며 "신규 점포 매출 정상화에 따른 이익 증가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31.6%, 19.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