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지국간 연동을 통해 LTE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주파수 묶음기술(CA) 및 협력통신 기술(CoMP)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DU(Digital Unit)’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DU는 기지국내 디지털 정보 처리장비 DU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연결해 단일 기지국 서비스 커버리지 내에서만 구현되는 CA 및 CoMP 기능을 기지국간 경계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주파수 묶음(CA)기술은 여러 개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동시에 트래픽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최대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다. CoMP는 기지국간 스케줄링 정보를 이용해 기지국 경계에서 간섭을 줄여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를 향상 시킨다.
이는 간섭이 크게 작용하는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간섭을 제어해 광대역 LTE-A 등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원리다. 또한 클라우드 DU 상용화에 따라 기지국간 이동 시에도 CA를 지원하고, CoMP 기능을 통해 간섭을 줄여 향상된 속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상민 SD(Service Development)기술개발부문장(전무)은 “3밴드 LTE-A, 업링크 콤프 등 각기 다른 특성의 LTE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기지국 경계지역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클라우드 DU를 상용화 했다”며 “5G 선행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 및 도입해 LTE 기술 경쟁력 우위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